빌런 김홍식이 박경선과 처음 만난 자리에서 첫눈에 반해 멍하니 정신을 못 차리는 모습이 웃기고 새롭더라구요. 경선이가 김홍식 마음의 문을 열고 들어간다는 드라마 연출도 굉장히 좋았어요. 사랑에 빠진 김홍식은 박경선의 모든것이 다 아름답나 봐요. 경선이 주변으로 후광과 함께 아리따운 꽃들로 가득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