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열혈사제2’ 김성균, 우수연기상

김성균. UL엔터테인먼트© 경향신문

배우 김성균이 ‘2024 SBS 연기대상’ 우수연기상 시즌제 드라마 부문을 수상했다.

김성균이 지난 21일 상암 SBS 프리즘 타워에서 진행된 ‘2024 SBS 연기대상’에서 우수연기상 시즌제 드라마 부문을 수상, 다시 한번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보여줬다.

김성균은 현재 방영 중인 ‘열혈사제2’로 시즌제 드라마 부문 남자 우수연기상 수상이라는 영광을 차지했다. ‘열혈사제2’에 함께 출연하며 동고동락한 동료 배우들의 축하를 받은 김성균은 무대에 오른 뒤, 진심 어린 소감으로 감사한 마음을 내비쳤다.

김성균은 “제가 시즌1 때도 우수연기상을 받았어요. ‘열혈사제2’를 통해 같은 상을 받게 되어 뜻깊은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에 이어, 이번 시즌을 함께해 준 스태프들과 제작진들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더불어 그는 “매 순간 만날 때마다 감동적이고, 주체할 수 없는 행복을 주는 배우들 너무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열혈사제2’ 팀에 대한 진한 애정도 드러내, 안방을 훈훈함으로 가득 채웠다.

‘열혈사제’ 시즌1로 ‘2019 SBS 연기대상’ 중편드라마 부문에서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던 김성균은 5년 만에 돌아온 시즌2를 통해 또다시 우수연기상을 품에 안았다. 이에 시간이 흘러도 그만의 믿고 보는 저력은 여전히 막강함을 알 수 있었다.

 
‘2024 SBS 연기대상’ 방송 화면 캡처© 경향신문

김성균은 한층 더 다채로워진 연기력과 깊어진 캐릭터 소화력을 발휘, 구담경찰서 강력팀 형사 구대영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중이다. 그는 지난 시즌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구대영이라는 인물에 신선한 매력까지 더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단히 사로잡기도.

이러한 김성균의 활약은 ‘열혈사제2’만의 재미는 물론, ‘2024 SBS 연기대상’ 우수연기상 수상이라는 값진 결과로 이어졌다. 특히 ‘열혈사제2’의 종영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예견된 유종의 미를 거둘 김성균의 새로운 하드캐리에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이처럼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존재감과 특유의 노련미로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는 김성균. 다가올 2025년에도 김성균의 열혈 활약은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김성균이 출연하는 ‘열혈사제2’ 최종회는 오는 27일(금) 밤 10시 방송된다.

구대영형사 너무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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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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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따뜻한관중N118990
    정말 그런 거 같애요 ..   나올 때마다
     확실히 잘하는 거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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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란한거위P128198
    시즌1과 시즌2 모두 우수연기상
    정말 연기 잘 하셔서 두번 다 받으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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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특한사포딜라X216261
    역시 믿고 보는 김성균님
    연기 너무 잘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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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려깊은해바라기D117072
    2번째 우수하다 연기상을 받으셨군요.
    시즌은 이미 자동 예약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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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중한아이리스X215481
    김성균님 우수상 받으셨군요 ㅎㅎㅎ
    정말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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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거운체리N128246
    김성균님 열혈사제1,2 모두 우수연기자상 받으셨어요
    언제나 믿고보는 연기력 뛰어난 배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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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정어린아보카도P125962
    우수연기상 수상한 거 축하드려요 시즌1도 우수상이었는데 시즌2까지 우수상이라니 정말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