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에서 좌의정의 딸 (빙의했지만) 부모님에게도 사랑 많이 받고 오빠셋 사이 귀한 막내딸 역할이네요 서현님 사극연기는 막상 잘 못 본 거 같은데 여기서 착장이 너무 귀여워서 눈에 띄네요. 옥택연님과 케미도 좋아요. 병에 걸려서 시름시름 앓는 서현님의 옆을 극진히 지키는 옥택연님 장면 진짜 명장면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