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컵라면으로 버티며 살아가던 K에게 이보다 더 좋을수는 없습니다 그렇게 좋아하던 소설 속에서 부귀영화만 누리며 고생하진 않고 로맨스 직관 가능하니 꿀빨일만 남았으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