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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 역할로 김아영님이 나오시네요
이 역할도 잘하시네요
암튼 원래 차선책이 몰래 자주 다니던 무당이었나봐요
접신하기전에는 그저 부지런한 영업꾼(?)
부적을 열심히 판매하는데 갑자기 접신......
그녀의 몸에 깃든 신은 차선책에게 진짜는 어디 가고 딴 년이 앉아있냐는 냉철한말과 함께
인생에서 갈림길에 서 있는데 그 선택의 결과는 아무도 모른다고 하네요
뭔가 오싹한 말이네요
그래도 뭐 차선책의 선택으로 해피엔딩을 맞게 되긴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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