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겸이 차선책 공주님 안기하는 장면, 그냥 로맨스 교과서 그 자체더라구요 둘이 눈 마주치는것도 너무 잘 어울리고 보는 사람이 설레이는 장면이었어요 특히 정수겸이 슬쩍 다정하게 바라보는 눈빛까지 선책이도 점점 흔들리는 것 같고 삼각관계 본격 시작되는 느낌이라 더 기대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