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택연님 연기가 정말 넘 좋았어요 ^^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가 종영했다는 게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네요~

매회 몰입감 넘치는 전개와 배우분들의 깊이 있는 연기가 정말 인상 깊었어요!

특히 옥택연 배우님의 ‘이번’ 캐릭터는 처음부터 끝까지

서사를 이끌어가며 깊은 여운을 남겨준 것 같아요 ㅎㅎ

초반의 날카롭고 냉철한 모습부터

후반부 진심 어린 사랑을 깨닫고 점점 따뜻한 사람으로 변해가는 과정이 너무 설득력 있었고

“죽음보다 정인의 슬픔이 두렵다”는 대사는 정말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