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조선판 테토남이라는 표현이 넘 웃기네용 ㅎㅎ

조선판 테토남이라는 표현이 넘 웃기네용 ㅎㅎ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서
윤태하 배우가 연기한 마윤 캐릭터는
그야말로 단짠단짠한 매력의 결정체였어요~
엄격하고 충직한 무사이자 경성군의 오른팔 역할을 하면서도
때때로 보이는 엉뚱한 허당미는 극의 긴장감을 적절히 풀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한 것 같아요 ^^
특히 마지막회에서 경성군의 혼례식 장면에서 보여준 환한 미소와
진심 어린 축하 모습은 마윤이라는 인물의 인간적인 면모를 잘 드러낸 장면이었어요.
무사의 강직함과 사람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동시에 가진 마윤 캐릭터 덕분에
드라마가 더 다채롭고 생동감 있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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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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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깜순이오빠
    캐릭터 해석이 너무 재미있고 위트 넘쳐요. 그런 별명이 생길 정도로 몰입도 있는 연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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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월한원숭이U116517
    진짜 은근 매력있는 인물이었죠 인간적 매력이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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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정적인라임B127852
    캐릭터 해석이 재밌네요 조선 테토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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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의적인비둘기G118821
    조선판 테토남ㅎㅎ매력있는 남자 !!
    맞아요 말씀 다 느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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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기찬거미E128193
    경성군 오른팔이었네요. 연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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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기찬거미Z116693
    조선판 테토남이라니ㅋㅋㅋ 별명이 진짜 딱인 것 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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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냥한벚꽃S890483
    센스있는 별명이라서 한참 웃었어요. 딱 들어맞는 표현이라 공감 백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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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쁜기린F214001
    드라마 보면서 이 표현 떠올리신 분 센스 최고예요. 진짜 그만큼 치명적이었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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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적적인자몽C211955
    센스 있는 별명 덕분에 더 친근하게 느껴져요. 그런 콘셉트도 의외로 잘 어울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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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의적인비둘기X245121
    센스 있는 별명이네요 ㅋㅋ 너무 찰떡이라 계속 기억에 남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