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조선판 테토남이라는 표현이 넘 웃기네용 ㅎㅎ

조선판 테토남이라는 표현이 넘 웃기네용 ㅎㅎ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서
윤태하 배우가 연기한 마윤 캐릭터는
그야말로 단짠단짠한 매력의 결정체였어요~
엄격하고 충직한 무사이자 경성군의 오른팔 역할을 하면서도
때때로 보이는 엉뚱한 허당미는 극의 긴장감을 적절히 풀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한 것 같아요 ^^
특히 마지막회에서 경성군의 혼례식 장면에서 보여준 환한 미소와
진심 어린 축하 모습은 마윤이라는 인물의 인간적인 면모를 잘 드러낸 장면이었어요.
무사의 강직함과 사람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동시에 가진 마윤 캐릭터 덕분에
드라마가 더 다채롭고 생동감 있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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