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옥택연 진짜 경성군 그 자체였어요

옥택연 진짜 경성군 그 자체였어요

드라마 보기 전엔 옥택연이 사극을 어떻게 할까 궁금했는데, 첫 등장부터 분위기 장난 아니었어요. 싸늘한 눈빛, 단호한 말투, 근엄한 분위기까지 완전 경성군 그 자체였어요. 그런데 차선책한테 흔들리는 눈빛 연기가 너무 잘 살아 있어서 2화부터 입덕해버렸어요. 회가 거듭될수록 감정선이 깊어지고, 표정 변화 하나하나에 설렜어요. 무심한 척하면서도 점점 마음 열리는 모습에 심장이 두근거릴 수밖에 없었어요. 완전 인생 캐릭터 만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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