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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독을 품은 꽃뱀이라고 망언을 하셔서 안재욱님께 굉장히 분노했는데요
13회 선공개영상보니 회장님 이미 광며들으셨네요
떨어진 샤워가운 끈을 보고도 광숙이 생각..
하루종일 머리 속에서 뱀 생각이 떠나질 않으신다네요
결국 광숙이 소개팅장소까지 몰래 가서 엿듣네요 ㅋㅋㅋㅋ
안재욱님 빨리 자기 마음을 깨닫고 인정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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