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요즘 정말 재밌게 보고 있는 드라마 인데요~~ ^^

ㅋㅋ 드라마에 나오는 주연 조연분들이 다 연기가 빛나고 있지만

특히 유인영님 너무 재밌고 매력적이지 않나요? ㅋㅋㅋ

 

이제까지 거의 늘 도도하고 예쁜 여자 위주의 연기를 하셨었던거 같은데~ 

이번에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연기하는 미용실 지원장 역할 ㅋ 

뭔가 푼수 같으면서도 지고지순한 

어릴적 우상이였던 오흥수를 다시 만나 사랑에 푹 빠진 

삶에 있어 억척스럽고 생활력 강한 직진녀 너무 잘어울려요... ^^

 

사랑앞에 부끄러운 것도 없고 오직 직진 뿐!! ㅋ

 

촌스러운 의상에 뽀글뽀글 파마에도 미모가 전혀 가려지지 않는~ 인영님인데요.

 

 

 

줌바댄스 교실에서 피아노 김원장과 오흥수를 두고 배틀이였는데~~

사람 볼 줄 모르는 오흥수가 상여우 김원장에게 홀랑 넘어갔네요.

 

 

 

드라마 상에 빌런 중 한명인 김원장 뒤가 구려보인다 했더니 세상에 다 큰 딸도 있으면서~~

무슨 생각으로 오흥수랑 사귀겠다고 한건지~~

 

 

지원장 진심으로 조언해보지만 사랑에 이미 눈이 멀어버린 흥수는 지원장에게 상처주는 말만 하고~~

일부러 줌바댄스 교실에서 지원장한테 사랑 고백까지....

 

 

지원장 증거잡으려고 ㅋㅋ 김원장 미행도 하는데 안타깝게 놓쳐버리는 장면도 너무 웃겼어요~

 

흥수가 너무 김원장을 사랑하니까 결국 보내주기로 결심한 지원장이였는데~~

아무래도 뭔가 석연치 않았던 지원장이 마지막에 탐정을 고용하는 장면까지 나왔네요 ㅋ

 

탐정이 제발 빨리 김원장의 구린 속내를 다 밝혀내서 

흥수랑 지원장이 꽁냥꽁냥하는 모습 보고 싶어요. ㅋㅋㅋㅋ

 

 

ㅋㅋㅋ 인영님 여기 의자에서 이렇게 우는거 너무 귀엽지 않나요?

다리 긴거봐...........ㅋㅋㅋㅋㅋㅋ

흥수랑 서있을때도 보니까 인영님이 더 커보이던데 ㅋㅋ

아니 흥수 뭐 볼게 있엉;;;;;;;; 가진거 쥐뿔도 없고 착하긴 해도 욱하는 성질있고~~~

지원장이 아까운뎅.......................

흥수 세상에 거의 재벌급인 지원장 몰라보고~~~

쯧쯧쯧 독수리 술도가 5형제는 죽은 장수랑 막내 강수만 여자보는 눈이 있고...

다른 형제들은 다 바보네 바보야!!! 

 

그나저나 막내 강수는 독고탁 마누라의 아들인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