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드디어 대철이 부부 이혼했네요

영주 진짜 역대급 짜증나는 캐릭터였어요

그렇게 진상짓해놓고 이혼하면서도 끝까지 자기 잘못은 하나도 없고 성격차이로 이혼하는거라는둥 법원 앞에서 우리 사이엔 영주가 있다면서 친구로 지내자고 악수하는데 뭔가 쎄한 느낌이 드네요 

친구로 지내면서 웃다가 대철이가 깨진 반지 주니까 바닥에 던지는 성질머리 대박이예요

영주 이대로 하차했으면 좋을텐데 나중에 딸 데리고 또 나타날까봐 걱정이예요

대철이 이제 편의점 친구랑 잘될 분위기인데 행복해질 때쯤 전부인이 또 나타나는거 아니겠죠?

그동안 고생만 한 대철이 이제 행복해지는거 보고싶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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