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세리의 일편단심 싱글대디 오범수 교수

우짜면 좋아요

세리가 범수에게 흠뻑 빠졌어요

범수의 세미나 참석으로 베이비시터를

자처한 세리가 하니를 집으로 데리고와 

돌보기까지 하니 엄마 장미애가 애 본 공은 

없다고 눈총을 줘도 아랑곳 하지 않네요

선배 아이라고만 알았던 엄마 장미애는

세미나를 마치고 하니를 데리러 온 범수를

보게 되고 그가 싱글대디 교수이고

오범수라는 걸 알게 되죠

한결과 세리의 결혼을 추진하려는 엄마

장미애와 범수와의 사랑을 이루려는 세리의 

갈등이 벌써부터 안봐도 비디오처럼 펼쳐

지는 듯하네요

부모입장에선 좋은 혼처 자리를 놔두고

하필 싱글대디 것도 독수리술독아 아들

이라니... 억장이 무너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