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은이 재혼 얘기하면서 하니까지 데려올 수도 있다고 했을 때, 오범수가 터진 것도 이해되더라구요 이미 정리 끝난 관계인데 갑자기 나타나서 딸까지 건드리려 하니까 화날 만하지 하니는 자기 혼자서도 잘 키울 거라고 단호하게 말하는데 진짜 애정이 느껴져서 짠했어요 그와중에 아기 넘 귀여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