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바보같은 흥수 때문에 속상한 지원장이네요

바보같은 흥수 때문에 속상한 지원장이네요

 

김원장이 떠난 줄도 모르고 무작정 피아노 학원 앞에서 기다리는 흥수

그런 흥수를 보고 속이 타는 지원장은 김원장은 이제 안 온다고 하는데 흥수는 신났냐고 쏘아붙이네요

답답해진 지원장은 흥수를 보고 김원장 평소 갈 만한 곳은 아느냐 친한 친구들은 아느냐 물어보는데 단 하나도 말할수가 없는 흥수....

그러길래 내가 김원장에 대해 잘 알아보라할때 안 알아보고 뭐 했냐고 분통이 터지는 지원장이네요

어린 시절 내가 진심으로 좋아했던 남자의 이런 못난;;;;ㅠㅠ 모습을 직접 보니 현타가 엄청날것같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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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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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사자L133900
    흥수 정말 못난 모습이네요
    지원장 매력 어서 알아보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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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귀한뱀G130599
    지고지순한 지옥분이에요. 
    흥수가 얼른 옥분의 마음을 알아줬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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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걸음
    으이구 좋아하는 여자에 대해 하나도
    아는게 없는 흥수 진짜 한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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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기찬거미E128193
    속상하겠어요. 지옥분에게 흥수는 어울리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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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경스러운햄스터V182615
    지옥분에게 좋은 남자 안 나타나나요
    기다릴게요 흥수 제발 버렸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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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펭귄W121002
    흥수 사람 보는 눈이 없네요
    지원장이 얼마나 좋은 여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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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쾌한너구리O116531
    답답하면서도 웃긴 상황이라 묘하게 몰입되더라구요
    지원장 표정 하나로 감정 전달되는 거 너무 잘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