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분은 흥수의 환심을 사기 위해 광숙을 찾아 오고...광숙과 공주실에게 언니, 엄마라고 부르며 헤어 영양까지 해주며 애교를 떠는데...모두들 흥수와 잘 어울린다는 얘기를 하는데 흥수 혼자만 싫다며 몸서리를 치네요 어휴! 흥수 저인간 사람보는 눈이 저렇게 없나 한심하기 짝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