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냥한벚꽃O207583
드라마 특유의 묘미죠 점점 더 재밌어지네요
모태솔로도 아니고 애가 둘이나 있는데
심장에 문제 있는줄알고 병원가서 검진하고
사별한 아내한테 미리 인사하고 설정 진짜...할말을 잃게하네요
드라마 특유의 묘미죠 점점 더 재밌어지네요
ㅎㅎ 드라마잖아요~~~ ^^ 역시 드라마는 말도안되는 설정조차 웃게 하는듯요
뭐 드라마가 코믹 설정도 쎄게 있는 드라마라 그러려니해요 사별한지워낙오래되기도했고 마광숙이랑은 시작이 좀 악연?으로 시작하기도 했고 머리가 거부하는것같긴해요ㅋㅋㅋ
ㅋㅋㅋ어이없긴하지만 그래서 재밌는거죠
극의 재미를 위해서 설정한거 아닐까요? 중년의 로맨스를 강조하기 위해
드라마 라서 그런가봐요 보는재미가 있어요ㅎㅎ
그러니 드라마지요 알다 가도 모르는 게 드라마니 그냥 좋게 봐주세요
또 이런 모습 보면서 너무 유치했어요. 회장님이란 사람이 이렇게까지 모를 수 있나 싶더라고요.
드라마니까~~ 좀 더 극화시키기위한 그런 장치가 아닐까요~~ㅋㅋ
회장님 광숙이한테 설렌거 인지 못하다니~~ 이게 드라마의 설정인걸까요?ㅎㅎ
사별한 부인한테 곧 당신 따라갈것같다하는거 어이없긴 했어요 안재욱님 캐릭터가 은근 골때리는 부분이 있어요 ㅋㅋ
너무 늦게 알아차리네요. 모쏠도 아닌데
드라마잖아요. 코믹 설정도 쎄게 있는 드라마라 그러려니해요
드라마설정이라그런가봅니다 일부러 그렇게하는거겠죠
워낙 차갑고도도한 남자라서요 전부인 죽고 여자를 돌같이 봤으니까요
광숙이 앞에서 회장님 표정 보면 이미 다 티 났어요 본인은 모르겠지만 보는 우리는 설레서 심장 쿵쾅해요
분위기 흐름 보면 눈치 못 챌 수가 없는데 말이죠 그 순수한 반응이 또 캐릭터 매력 같기도 했어요
그 미묘한 표정들이 설레는 거 다 티났는데 왜 모르는지 몰라요 시청자만 답답한 그 감정선 진짜 현실 같아서 웃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