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범수한테 다시 시작하자고 하는 영은..

하니 버리고갈땐 언제고 이제와서 하니가 눈에 밟혀서 죽을 것 같다고 하는 영은이가 이해가 안갔어요

결혼식도 앞두고 있는데 말이죠

하니가 갓난아기때 못키우겠다 버리고갈땐 언제고 이제와서 죽을것같다고 하니까 너무 어이가 없어요

범수가 아주 칼같이 철벽쳐서 다행입니다 정말 현명했어요

하니랑 자기 만으론 만족할 수 없는 사람이란 걸 잘 알고있더라구요

이미 영은이는 다른 세계에 발을 디딘 이상 그 세계에서 살아야 의미있는 삶이라고.. ㅠㅠ

다시 재결합한다고 해도 영은이는 힘들어지면 바로 가족들 버리고 떠날 것 같아요

한 번이 어렵지 두세번은 쉬우니까요 

0
0
댓글 10
  • 프로필 이미지
    발랄한자두L210366
    영은이도 정말 염치가 없는것같아요 이제와서 하니가 보고싶다니 믿겨지지가 않네요
  • 프로필 이미지
    탁월한원숭이U116517
    사람마음이 그런거지요. 근데 좀 어이없기도 하구요
  • 프로필 이미지
    신속한박하G201891
    결혼식을앞둔영은다시합치자고하네요
    생각이있는건지없는건지요
  • 프로필 이미지
    눈물나는하이비스커스M130184
    꼭 이런 캐릭터가 나오지요
    시청자 고구마 먹이고 싶으니까요
  • 프로필 이미지
    유쾌한고양이I130204
    어린 딸을 버리고 갔으면 돈이라도 많이 주고 떠나야지
    어디서 또 꼬리를 치고 있는지 참 밉네요
  • 프로필 이미지
    밝은펭귄W121002
    범수와이프 장난치는것도 아니고 웃기네요 
    재결합 안했으면 좋겠네요
    
  • 프로필 이미지
    자랑스러운사슴A240816
    진짜 그 한번도 그리 쉽게 버리고 갔으니 두번 세번은 더 쉽겠죠
    범수가 잘 쳐내서 다행이었어요 영은이 어떤 여자인지 너무 잘 알고 있는 범수였죠
  • 프로필 이미지
    사랑받는토마토K127068
    두 사람 감정선이 다시 얽히는 순간이 짠하게 느껴졌어요
    과거와 현재 사이의 갈등이 드라마에 깊이를 더해줘요
  • 프로필 이미지
    강인한사과S116541
    진심을 전하는 장면인데도 어딘가 안타깝게 느껴졌어요
    둘 사이 감정이 엇갈리는 게 좀 답답했지만 현실적이었어요
  • 프로필 이미지
    믿음직한미어캣K116538
    그 장면은 진짜 울컥하게 만드는 포인트였어요
    감정선 넘길듯 말듯한 연기가 몰입도 최고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