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드디어 로맨스가 시작되는군요.

아직은 일방적이고, 이제 신경이 쓰이는 것 같아 보이지만 안재욱님이 드디어 엄지원님한테 관심을 보이게 되네요.

주말드라마는 좋은게 살인, 폭력 이런 게 보이지 않고 가족드라마 스타일이라 마음을 편안하게 해서 꼭 보는 편인데, 이번에는 로맨스 전개가 좀 느린 것 같아 살짝 불만이긴 했거든요.

젊은시절 로맨스장인이었던 안재욱님의 연기가 이제 중년이 되어가면서 더 중후해지고 멋져진 것 같아 

앞으로 드라마 보는 맛이 더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