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사자K125300
쯧쯧.......... 그렇게 애기가 눈에 밟히는 사람이 그런 선택을... 범수가 질질 끌려다니지 않고 현명하게 잘 끊어주네요...
하도 하니가 보고싶다고 간청을 하고 어쨌든 모녀간의 인연이 있기도 하니 범수도 고민 끝에 영은과 하니를 만나게해주는데 영은은 하니를 보고 오열을 하며 미안??미안인걸까요 암튼 감정을 주체를 못 하고 범수도 그 모습을 보니 복잡한데 메리지블루인건지 뭔지 범수보고 자기 그냥 결혼하지말까 지금이라도 무를 수 있다고 하니랑 우리 셋이 살까? 이러는데 범수는 단호히 거절하네요. 결혼식 하고 네가 정한 길 가라구요. 나중에 광숙이랑도 통화하는데 영은이는 그런 화려한 삶을 지향하는 아이고 자신은 절대 그렇게 해 줄 수가 없으니 우리 둘은 이미 깨진 사이라고 말하네요. 범수 말대로 하니 때문에 다시 결합했다해도 뷴명 어긋날사이같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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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눈물나는하이비스커스M130184
갈때는 어제고 진짜 뻔뻔하고 충동적인 성격이네요
- 유쾌한고양이I130204
저는 반대입니다 어린 딸을 두고 나간 사람은 믿을수 없어요
- 건강걸음
화려한 삶을 좋아하는 여자는 절대 평범한 삶을 살수 없어요
- 송미연
둘의 인생이 달라서 하니가 불행하게 될까 염려되네요. 아빠 범수가 하니를 혼자서 잘 키우기는 하겠지만요.
- 기쁜기린G117001
셋이서 그냥 살면 어떨까 하는 마음 너무 이기적이라고 생각됩니다
- coo
갓난아기 두고 떠난 엄마가 다시 오겠다니 말도 안되죠. 그새 다른사람이랑 결혼날짜까지 잡고서는 말이죠
- 열정적인라임W116452
자식 버리고 갔으면 그냥 갈것이지 뭔 낯으로 저런데요
- 빛나는오렌지U46343
나영은 그냥 결혼하지말고 우리 셋이 살까 책인감 없는 이야기인것 같아요~
- 열정적인라임B127852
이미 버스 떠났어요. 나영은 뻔뻔하게 위장결혼 하려해놓고 무슨 이제와서
- 밝은펭귄W121002
나영은 완전 이기적이에요 하니는 보고싶고 이제와서 어쩌자는 건가요
- 유머있는바다H201957
이 대사 너무 현실 공감이라 웃기면서도 찡했어요 셋이서 살아도 행복할 것 같은 분위기가 좋았어요
- 애정어린아보카도L127062
가족애 느껴지는 장면이라 뭉클했어요 서로 의지하는 모습이 진짜 따뜻하더라구요
- 상쾌한너구리O116531
대사에서 진짜 찐친 감성이 느껴졌어요 그 장면 너무 웃겼는데 또 공감도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