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사자K125300
엄마 입장에선 정말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기분일 듯요... 갑자기 내 딸이 애딸린 이혼남.. 그것도 자기가 죄지은 집 아들내미를 좋아하게 되다니....
엄마의 촉은 무섭네요
한결이랑 결혼은 고사하고 둘이 만나려는것도 자꾸 회피하는 세리에게 단도직입적으로 오범수 교수때문이냐고 물어보고 짜증내는 세리도 사실상 긍정을 하는데 엄마 입장에서 과거 항 짓이 있으니 술도가 아들 중 하나인 범수 앞에 대놓고 나설수도 없고 아주 환장인 상황이긴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