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둘이 같이 저녁밥 먹는 천수와 미순이

둘이 같이 저녁밥 먹는 천수와 미순이둘이 같이 저녁밥 먹는 천수와 미순이둘이 같이 저녁밥 먹는 천수와 미순이둘이 같이 저녁밥 먹는 천수와 미순이

 

지나가던 길에 마주쳤네요

미순이집 가스렌지가 고장나서 천수가 고쳐줘요

밥 먹고 가라는 미순이 말에 천수는 일단 거절하는데 혼자 먹으면 맛없다는 미순이 말에 같이 먹네요. 

천수가 잘 먹으니 미순이도 기분이 좋아서 두 공기 먹으라고 하고 분위기가 좋아요.

내가 만든 음식을 누군가 이렇게 맛있게 먹어주는거 오랜만이라는 미순이와 누가 날 위해 만들어준 음식을 오랜만에 먹어본다고하는 천수네요. 

남들에게는 그런 평범한 일상도 우리 둘에게는 쉽게 허락되지않았다고 소탈하게...얘기를 나누네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