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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도 코너에 몰렸고 어쩔 수 없었다고 하는데 그 사정이 대체 뭐길래...
독고탁은 술도가 있을 때 부터 워낙 행실이 별로라 다들 그러려니 ㅋ 한 것 같은데 미애의 배신에는 선대 사장님도 정말 큰 충격을 받고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한 듯 하네요
미애의 고백으로 업둥이 강수가 미애의 아들인 것도 알고 있었고...
강수가 있는데 어떻게 그런 배신을 햇나
진심으로 궁금하고 괴로워했는데ㅜ 어쨌든 강수 때문에 신고도 하지 못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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