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절당할 생각도 못한채 D데이만 기다리던 한동석 회장~ 준비하면서 즐거워하던 한동석 회장~ 광숙이 거절하자 정말 충격이었나봐요. 그자리에서 일어나지도 못하고 혼자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먼저 일어나달라며 마광숙을 먼저 보냈죠. 이때 한동석 회장 너무 안쓰러웠어요. 광숙대표랑 잘되면 좋겠는데 이대로 끝은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