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계피E116935
거리두기하며 또 밀고 당기기인것 같아요. 나중에는 다시 또 러블리해질것 같아요
한동석이 마광숙과 선을 그었네요 ㅠㅠ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오랜 전통의 양조장 독수리술도가의
개성 만점 5형제와 결혼 열흘 만에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졸지에 가장이 된 맏형수가 빚어내는 잘 익은 가족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죠
앞서 마광숙은 오장수와 결혼을 했고
오장수는 돌아가신 부모의 뒤를 이어 양조장 독수리술도가를 운영 중이었고
둘째 오천수는 한성증권 강남지점 투자팀장이었어요
셋째 오흥수는 연애기획사에서 유명 아이돌의 안무를 짜는 안무팀장,
넷째 오범수는 스탠퍼드에서 석박사를 밟은 후 한국에서 교수로 일했어요
막내 오강수는 해군특수부대 대원으로 복무하고 있고
오장수는 이 다섯 형제의 맏아들이었죠
하지만 오천수는 2년 전 퇴사한 상태였고 그가 팀을 대표해 회사가 입은 손해에 책임지고 사표를 냈던 것.
오범수 또한 형에 말하지 못한 비밀이 있었어요
바로 아이를 혼자 키우고 있었던 것..!
마광숙의 달콤한 신혼 생활도 오래가지 못했고
오장수가 갑작스럽게 교통사고를 당해 목숨을 잃었죠
설상가상 남편이 지켜온 가업인 독수리술도가가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마광숙은 우체국을 그만두고 술도가를 인수 받았어요
마광숙은 오장수가 알려준 레시피를 떠올리며 신제품 장광주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고
마광숙은 막걸리를 한동석이 운영하는 LX호텔에 납품할 수 있게 됐죠
한동석은 마광숙을 향한 마음이 커졌고 결국 고백을 하며 직진했어요
마광숙은 생각할 시간을 열흘 달라고 했고 한동석은 이를 받아들이고 행복한 기다림을 시작했지만
마광숙은 결국 “열흘 동안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회장님은 정말 좋은 분이고
그동안 저한테 과분할 정도로 잘해주셨어요. 그렇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안 될 것 같아요”라며
동석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았어요
한동석은 “나만의 오해였었나”라고 물었고 마광숙은 “회장님을 인간적으로 좋아하지만...”이라면서
이성적인 감정은 아니었다고 밝혔네요
결국 한동석은 “알겠다”면서도 “거절당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
나혼자 시간이 필요하다. 먼저 일어나달라”며 마광숙을 먼저 보냈습니다
이후 마광숙은 한동석을 찾아왔는데 “어제 그렇게 헤어지고 마음이 무거웠다”면서
“저는 남편과 헤어진 지 얼마 안 됐고 돌봐야할 가족도 있고...
우리 그냥 친구로 지내면 안 될까요”라고 말했어요
하지만 한동석은 "생각보다 이기적인 사람이군요?
사귀자는 건 거절했지만 인연 끊기면 손해 같아서 고작 생각해낸 게 친구하자고요?
난 여자랑 친구 안 한다. 마 대표는 이미 여자로 입력 완료돼서 친구로 수정 불가입니다"라고
선을 그었네요 ㅠㅠ
이어 광숙이 고백 전 받은 선물을 돌려주려 하자
동석은 "끝까지 이래야겠습니까. 그 선물 고르며 내가 얼마나 행복했을지 생각해봤어요?
내 시간 무시해도 됩니까. 환불하든 휴지통에 넣든 마음대로 하세요"라고 말했네요..
둘.. ㅠㅠ사이 어찌될까요?.. 나중엔 해피엔딩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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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열린자두A124154
한회장이 조금 직진 했지만~~~ 아마 전략을 바꾸어서 천천히 마대표에게 다가가지 않을까 하네요....ㅎ
- 즐거운사자L133900
친구하기 싫을듯해요 나중에 다시 잘 되겠지요
- 경쾌한포인세티아O129089
친구할생각 없다는 한동석 회장이네요 다시 마대표와 잘되겠지요
- 다정한코코넛D129058
한동석 회장이 마광숙한테 거리를 두고 있어요 한동석 회장은 친구하기는 싫다고 말하네요 마대표랑 빨리 잘되었으면 좋겠네요
- 부지런한제비꽃
복잡한 관계 속에서 드러나는 갈등이 흥미롭네요. 앞으로 전개가 어떻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 섬세한낙타T202236
광숙이 입장이 넘 이해됐어요~~ 회장님 거절당했다고 넘 유치헤졌음 ㅋㅋㅋㅋ
- 이끌어내는고라니M207196
회장님 넘 유치해요.. 에이그.. 나중에 후회할듯
- 사려깊은해바라기W213172
회장님 진짜!! 왜케 답답한지 ㅎㅎ 얼른 마대표랑 좀 잘됬으면 좋겠는데 ㅜ
- 사랑스러운토끼X220005
회장님 갑자기 확 바뀌어버렸네요 아직 성숙하지가 못한거 같아요
- 아름다운양T207228
거절하자마자 차가워진 한회장입니다 광숙이 입장에서 생각해보길 바랍니다
- 호기심많은두루미Z249033
나중에 해피엔딩 되겠죠 어서 잘 되면 좋겠습니다
- 힘찬레몬O1405355
갑자기 거리두기 들어가면 괜히 신경쓰이죠 다시 관심갖게 될거에요
- 자유로운독수리Z126807
한동석 회장의 단호함이 놀랍네요. 마광숙 대표의 음을 헤아리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그의 감정을 존중해주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결국 사랑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지만,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궁금하네요. 드라마 전개가 기대됩니다.
- 이끌어내는고라니Y116496
동석이가 거리두는 모습이 조금 아쉽더라구요 광숙이랑의 관계가 앞으로 궁금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