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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술도가로 어떤 여자가 공장장님 찾아왔는데 여동생이었네요
오짜가 혼자있으니 선을 보라고 하면서 사진도 보여주네요
문뒤에 몰래 숨어사 엿듣고 있는 광숙이 엄마 .공장장님 선보라고 하니 많이 신경쓰이나보네요
광숙이엄마는 공장장님좋아하는게 보이는데 공장장님 마음도 똑같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