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나쁘게 산 벌을 받는 것 같다고 하는 장미애네요

가출한 세리 연락도 당연 안 되고 거의 앓아누운 장미애네요

그런 아내 때문에 극강의 밥줘충;;;;인 독고탁이 직접 요리까지 해 미애에게 같이 먹자하는데 밥상에 앉아 또 슬퍼지네요

과거 못되게 산 벌을 받는 것 같다고 하면서 독고탁에게 그냥 세리 원하는 대로 범수와 이어지게 하면 안되냐고 호소를 하는데 독고탁은 불같이 거부하네요 웬수집안이랑 어떻게 이어주냐고 난리법석인데 자신이 웬수타령을 할 처지인지...???

아무튼 우울하던 와중에 세리가 술도가에 있는 걸 알고 득달같이 찾아갔는데 과거 독고탁과 자신이 술도가에서 횡령을 하고 도망친 사실을 딸 세리도 알게 되었고 그런 자신을 강수가 집까지 데려다주는데 도움 안되는 남편 독고탁은 강수에게 갑자기 출생의 비밀까지 터뜨려버리고 그야말로 멘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