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적인라임B127852
흥수 지가뭔데...ㅋㅋㅋㅋ 다른 형제들도 가만히 있는데...
한동석 회장이 광숙과 광숙이 엄마를 불러 분위기 좋은 집에서 식사를 하고 왔네요.
시동생들에게는 다른 약속이라고 둘러댔구요
천수 와이프 영주엄마가 근데 전화를 몰래 엿듣고 한동석과 마광숙이 사귀는 사이라는걸 폭로하고
천수는 넌지시 눈치채고 있던 듯 했지만
흥수나 다른 동생들은 아무래도 좀 실망과 충격인 기분을 드러내네요
그중에 흥수는 대놓고 더 장수가 죽은 지 얼마나 됐다고 새 남친을 사귀나며 역정이구요
서운할수도 있겠지 머리로는 생각하려고해도
광숙이에게 시동생들이 그간 업혀간걸생각하면; 너무 배은망덕;;이라는 생각이 ㅎㅎ
천수가 불같이 화를 내며 동생을 단도리하긴했지만요
참 그랬는데 그래도 착한 광숙이고 드라마니까(?) 이해를 잘 할 것 같고 잘 풀 거 같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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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아낌없는안개꽃V201985
그러게요 보면서 속터졌네요! 정신차리길 바랍니다
- 따뜻한포메그라네이트W129764
이럴 때는 진짜 큰 울화는 아니지만 작은 울화들이 슬슬 끓는 느낌이 들어요 아휴 저걸 그냥 어찌하면 좋을까요
- 마음이따뜻한관중N118990
정말 둘이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다음 화가 진짜 기대가 돼요.
- 강인한사과V241141
다른 형제들의 반응 정도는 이해하는데, 흥수는 많이 심했네요ㅜ
- 활기찬거미E128193
왜 흥수가 저렇게 형수 무시하는지 ㅋㅋㅋㅋ 광숙이 편은 엄마밖에없네
- 탁월한원숭이U116517
흥수 진짜 맘에 안들어요 완전 밉상임
- 행복한강아지H218103
그럴수도 있겠다 하면서도 광숙이 이제껏 살아온걸 보면 광숙한테 저러면 안돼지 싶었어요
- 신속한박하G201891
흥수가 대놓고 속마으믈말해서놀랐어요 천방지축이긴한듯해요
- 밝은펭귄W121002
그니까 시동생들하고 살아서 그렇죠 흥수가 그렇게 잘 못한건 없어보이네요
- 기똥찬여우R116518
그 장면에서 마음이 조금 불편했어요 인물들 관계가 더 복잡해지나 봐요
- 화려한프레리개Y116522
그 장면 보고 마음 불편했어요 대화로 풀었으면 더 좋았을 듯요
- 위대한코끼리K116512
이 장면 좀 속상했음 흥수 너무 감정적이었음 광숙 입장도 이해돼서 더 짠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