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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강수가 친아들인거 이렇게 빨리 밝혀질줄 예상 못했는데 ㅋㅋ
은근 전개가 빠른거 같아요.
답답하지 않고 한주한주 사건이 일어나니 재밌긴 한데 ㅋㅋ
빨리 끝날까봐 좀 걱정(?)도 되구요.
배신감에 부들부들 떠는 빌런 독고탁 보니 좀 통쾌하기도 한데..
독고탁은 저렇게 자기 아내한테도 분노 대폭발..딸한테도 당연히 민심 없고..
혼자 늙어죽을거 같은 캐릭터 1위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