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체리W116946
밥 안주고 컵라면 준비해 두었을때 재미있었습니다. 광숙이 엄마 심정이 컵라면에 다 담아졌지요
내 딸 앞길 막는 사람한테 밥까지 줘야겠냐는 말에 다들 눈치 싸움 장난 아니었어요
마광숙 언니가 술도가 지키려고 얼마나 애썼는데, 연애한다고 구박받는 거 너무 억울했어요
동석 아저씨도 듬직하게 옆에 있어줘서 보기 좋았고요.
다음 주도 너무 기대돼요, 술도가 시끌시끌한 맛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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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 밝은펭귄W121002
광숙이 엄마 컵라면 시위가 통쾌했네요 시동생들이 형수님을 이해하기시작햤어요
- 미여우랑랑I232618
광숙이엄마가 어제 그 난리를 쳐놓고 아침먹으러 나왔다고 한 소리 하는데 솔직히 통쾌했네요 철 없는 시동생들이 그래도 엄마의 강경대책에 느끼는 바가 있었던 것 같네요.
- 낭만적인라일락B112980
공주실여사의 통쾌한 컵라면 정말 재밌었네요 독수리 형제들 느껴봐야해요
- 낭만적인라일락
광숙이 엄마 입장에서는 그럴 수 있을거 같아요 형수가 연애하는데 다들 관심이 너무 많아요
- 호기심많은두루미Z249033
컵라면 주는 모습 통쾌했어요 광숙이 엄마 많이 섭섭할듯해요
- 기적적인자몽Q116955
컵라면으로 마음을 표현했어요. 광숙 엄마 현명해 보였지요
- 신속한박하G201891
밥이아닌컵라면을차렸더라구요 연애한다고광숙에게구박한죄인가봐요
- 잠재적인팬더H488919
컵라면으로 한방 먹은 시동생들 바쁘다고 슬슬 피하네요. 결국 광숙엄마 혼자서 컵라면 먹네요.
- 눈물나는하이비스커스M130184
제가 엄마라도 그렇게 했을듯해요 굶어봐야 현실직시를 해겠지요
- 유머있는바다Z133957
밥 대신에 컵라면이군요 너무 재미있네요
- 건강걸음
컵라면도 감지덕지지요 저같음 밥 안차려 줘요
- 기똥찬여우M242218
그니까요 지금까지 밥얻어먹고 집에서 살게해주고 술도가 이어가주고 했는데
- 자유로운독수리Q444607
컵라면이라도 주시는게 어딘가요 저라면 안줘요
- 애정어린아보카도L127062
속 시원한 대사에 나도 같이 웃어버렸네 이런 반전이 드라마 재미를 살려주더라
- 애정어린아보카도L127062
시어머니 대사 듣고 속이 다 시원했어요 광숙이 이번엔 완전 잘했어요 진짜
- 상쾌한너구리O116531
그 한마디에 진짜 속이 다 시원 그동안 답답했던 거 싹 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