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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송된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40회에서는
한동석이 마광숙에게 재혼을 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낸 모습이 그려졌어요 ㅎㅎ
공주실은
"테스트도 통과했겠다 이제 얼른 날 잡아야지. 나이 들어서 만난 것도 억울하고
원통한데 시간 질질 끌어서 좋을 거 뭐 있어. 팍팍 진도 나가자고"라며 부추겼고
마광숙은 "그만해, 좀"이라며 만류했어요
이후 한동석은
"어머니한테 너무 뭐라 그러지 마요. 뭐 워낙에 솔직한 분이라 속에 있는
마음 숨기지 못해서 그런 거니까"라며 전했고
마광숙은 "도련님들한테 미안해서요"라며 털어놨어요
한동석은
"뭐 서운함 느끼지 않게 내가 가운데서 잘 조율할 테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요"라며 다독였고
마광숙은 "고마워요"라며 미소 지었네요
한동석은
"그런데 솔직히 어머니 마음이 내 마음이기도 해요.
늦게 만난 만큼 결혼은 빨리하고 싶어요. 시간이 너무 아깝잖아요.
마음 상하는 사람 하나 없이 순리대로 잘 풀어나갈 테니까 나만 믿어요"라며 당부했고
마광숙은 "알았어요"라며 전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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