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광숙이가 회장님 장모님한테 완전 찍혔네요

우리 광숙이가 이제서야 호칭을 오빠로 정하고 처음 불렀는데 하필 그 순간에 회장님 장모님이 있었네요 ㅠㅠ

첫만남을 너무 민망하게 맞닥뜨렸네요 ㅠㅠ

저번주 엔딩 장면보고 정말 불안불안 했는데 역시나 장모님 눈에는 광숙이가 못마땅한가봐요

처음엔 장모님도 새로운 빌런이면 어쩌나 또 고구마네 걱정이 들었는데요.. 

내용을 알고보면 장모님 마음도 이해가 가네요 ㅠㅠ

본인 딸은 시집살이 힘들게 하다 세상 떠났는데 손주들도 있는 마당에 새로 결혼한다고 하면 경계심부터 드는게 당연할 것 같아요 더군다나 비즈니스로도 얽혀있으니 오해할만하죠ㅠㅠ

그래도 결국엔 햇살같은 광숙이의 매력에 빠져 재혼 허락해주실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

광숙이가 어떻게 이 난관을 헤쳐나가는지 너무 기대됩니다 ㅎㅎ

그나저나 광숙이가 이제 오빠호칭 익숙해져서 내 꿈꿔요 오빠 하면서 회장님 배웅해주는거 너무 사랑스러웠어요ㅎㅎ 아마 장모님도 광숙이의 매력에 빠지지 않을까 하네요 ㅎㅎㅎ

 

광숙이가 회장님 장모님한테 완전 찍혔네요광숙이가 회장님 장모님한테 완전 찍혔네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