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점점 깊어지는 감정의 소용돌이

오강수-오범수 형제 이야기, 감정선 너무 섬세했어요

궁금한 거 반, 두려운 거 반이라는 대사에서 복잡한 마음이 너무 현실적으로 느껴졌고요

장미애가 해주는 말도 진짜 따뜻했는데

마지막에 독고탁이 손을 들려는 순간 오강수가 막는 장면은 완전 터졌어요

 

점점 깊어지는 감정의 소용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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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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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사자K125300
    근데 독고탁 하는 행동보면 빌런이지만 장미애한테 이정도 하는 거면 양반 아닌가??
    결혼 전에 애낳고 말 안한게 사실 용서가 쉽겠나~ 그 와중에 덮겠다고 했는데 자기 속이고 데려다 밥먹이는거 보면 눈 돌아갈만~ 장미애가 사실 빌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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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맹한파파야D130956
    둘이 식사를 하는데 불안불안 하더라구요. 그런데 아니나다를까 독고탁이 딱! 제가 다 가슴이 철렁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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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려깊은해바라기P125572
    드디어 터뎠네요..
    차라리 잘된것 같아요..
    다 알게되니....속시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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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펭귄W121002
    장미애가 약속을 안지키고 강수를 초대했어요
    생일상 차려주고 싶어도 참아야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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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나는하이비스커스M130184
    문제를 덮는건 해결 방안이 아니죠
    이왕 이렇게 된거 사실대로 이야기하고 풀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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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쾌한고양이I130204
    강수가 젤 힘들듯해요
    엄마를 저렇게 만나다니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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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속한박하G201891
    강수가멋있더라구요
    저희어머니에게손대지말라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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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만적인라일락
    드디어 터질게 터졌네요 
    강수가 제일 혼란스럽고 힘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