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장모님이 왜그렇게까지 광숙이한테 야박했는지 이해가 가네요

아무리 장모님이라고는 하지만 이미 사별한 사이고 딸이 떠난지도 오래됐는데 회장님 재혼에 왜이렇게 사사건건 간섭하나 했거든요 이유가 있었네요

알츠하이머 초기라니 ㅠㅠ 아무리 초기라도 이제 점점 심해지는게 나오겠죠? 

손주들이 눈에 밟혀서 정신이 온전할 때 교통정리를 확실히 해주고 가고싶으신거였나봐요

그래도 교양있으신 분이 술도가까지 찾아와서 광숙이 커피도 매몰차게 거부하고 좀 하대하는 부분은 좀 너무하긴 했어요 ㅠㅠ 아무래도 알츠하이머 때문에 많이 예민해서 그런거겠죠?

주말드라마라 그런지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네요 정말.. 

그래도 우리 착한 광숙이 딸이 되어드리겠다고 먼저 손내미네요

햇살 광숙이가 포기를 모르고 계속 문을 두드릴것같네요 ^^ 어떻게 될지 기대됩니다

장모님이 왜그렇게까지 광숙이한테 야박했는지 이해가 가네요 장모님이 왜그렇게까지 광숙이한테 야박했는지 이해가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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