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광숙이가 하나하나 내려놓기 시작하네요.

광숙이가 하나하나 내려놓기 시작하네요.

 

통장을 새로 들어온 동서에게 건내주는 광숙이..

통장 맡기고 나서 본인도 마음이 뒤숭숭한지 한참을 서성이던 모습이 짠해보이더라구요.

뭔가 사랑했던 전 남편의 흔적들이 하나하나 사라지는 모습들에

마음이 이상할 것 같아요.

회장님과의 새로운 사랑을 위한 길이지만요!

그래도 다행히도 천수도련님의 새 출발이 좋은 사람과 함께여서 다행이죠~

믿고 맡기고 떠날수 있는 사람이 생겼다는 게 참 든든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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