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전 장모가 치매였던걸알고 미안한 한동석과 위로하는 마광숙

갑자기 한국에 들어온 장모가 예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서 이해를 할 수 없는 한동석이었어요

마광숙에게도 자꾸 무례한 행동을 해서 사실 좀 짜증이 폭발한 상태였죠

마광숙에게도 이 마음을 계속 드러냈고 장모에게도 언짢은 기색을 은근히 숨기지 못했는데요.

갑자기 집에 들어오지 않는 장모를 마광숙이 찾아내고 일단 술도가로 데려간 걸 알고 찾아가서 마광숙에게 결국 장모의 치매 사실을 듣게 되네요.

왜 못 알아봤을까 자책도 들고 미안한데 그런 한동석에게 마광숙도 자신도 약통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몰랐을거라고 따뜻하게 위로를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