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이 장면들에서 뭉클하더라구요 장모님이 치매를 앓고 있는 자신때문에 조급해하던 심정도 이해가 가구요. 광숙이의 진심을 알아가는 과정이 뭔가 뭉클했어요. 딸이 너무 그리워졌을 것 같아요. 광숙이가 너무 좋은 사람이라 다행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