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쾌한포인세티아H116989
광숙이는 술도가를 떠나기 위해 정리하는것 같아요. 미순이가 이제 책임이 막중해질것 같아요
이번 드라마에서 엄지원님 너무 사랑스럽드라구요.
원래 연기 잘하시는 분이었지만, 처음에 조금은 오버스러운 역할이라 응? 하면서 봤는데,
어느새 캐릭터에 저도 동의되어버렸네요.
얼마 전에 했던 폭삭 삭았수다 에서도 참 애정이 가는 캐릭터였는데 말이죠.
독수리오형제에서 속이 참 넓게 나오잖아요.
동서가 된 박효주씨에게 바로 곳간 열쇠도 주고 말이에요.
자신의 권력을 놓는다는 게 실제로는 참 힘든데 말이죠.
마지막까지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끝났으면 좋겠네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