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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생들의 힘찬 노래를 받으며 드디어 우리 두 주인공이 결혼을 하네요.
이 드라마를 좋아하는 이유는
범람하는 센 드라마 속에서 가족드라마로 아기자기한 에피소드가 많았다는 거에요.
어찌보면 엄지원님이 연기한 캐릭터가 요즘시대 사람으로선 힘든 일을 하잖아요.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구요.
도리라고는 하지만, 어찌보면 하지 않아도 될 일이었고, 그리 마냥 좋은 사람일 수는 없는 게 세상사라고 생각해지니까요.
드라마라고 하지만, 그래도 가족들이 그래도 모일 수 있는 주말저녁에 이런 드라마는 좋다고 생각되어지네요.
결말이 다가가고 있는데, 유종의 미 거두시기 바라며,
보는 내내 즐거웠다고 말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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