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 열었는데 거기서 티셔츠 나오는 거 보고 너무 웃겼어요 ㅋㅋ
진짜 센스 최고였고, 그런 재치가 이 가족만의 매력 같아서 보기 좋았어요.
전통적인 함 안에 그런 깜짝 요소가 들어 있으니까 분위기도 확 살아나고,
의미도 있으면서 재미도 놓치지 않는 게 딱 이 드라마 스타일 같았어요.
광숙이도 순간 당황하면서 웃는 표정 너무 귀엽더라구요.
진지함과 유쾌함이 공존하는 그런 장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이런 디테일 하나하나 덕분에 드라마가 더 사랑스럽게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