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광숙이 술도가 떠나면 시동생들 허전하겠어요

술도가 가족들이  명절처럼  단란하게 모여서 함께 밥을 먹네요

 광숙이  결혼 했고 이제 술도가 떠나면 

시동생들  광숙이 빈자리를  느낄까 걱정이네요

물론 형수가 좋은 사람 만나서 잘살면 그걸로 된건지만요

애초에  남편 죽고 술도가에 들어오지 않았다면

한회장도 만나지 않았을거고 재혼 했을지 수절했을지 모르잖아요

형님을 대신해서 지켜준 고마운 형수님과  시동생들이 한집에 같이 살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