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사자K125300
ㅎㅎㅎ 호갱 맞죠~~ 근데 보면 오씨네 형제들이 전체적으로 다 호갱느낌이 있긴해요 강수도 자기 버리고 간 엄마 그렇게 쉽게 용서한것도 신기하고 천수 마누라한테 그렇게 당하고도 받아주고 있었던 것도 그렇고~~;;;
세리를 사랑하게 됐으니 그 아버지인 독고탁도 용서하는건 어쩔 수 없다 해도
본인이 나서서 빨리 나오게 도와줄 방법 이것저것 찾아주는건 좀 뭐지??싶었던
사랑에 너무 미친 거 같다는 ㅎㅎ;생각 들었어요.
독고탁을 출소시키고 나중에 꼭 술도가에 와서 직접 사과하는걸 보겠다고는 하지만..
그 뒤에 따뜻한 눈으로 독고탁에게 건강 잘 챙기며 무탈히 있으라고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