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석과 광숙은 겁은 나지만 용기내서 산부인가에 검사하러 가는데 뜻밖에 이미 임신했음을 알고 기뼈하며 모두의 축하를 받는다 동석은 눈이 침침해지자 건강하겠다는 약속을 생각하며 혼자 조용히 백내장 수술을받고 이를 안 광숙은 놀라병원으로 달려오네요 서로에게 최선을 다하려는 모습이 감동스럽네요 마지막회를 아쉬움과 함께 기다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