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광숙은 가는길에 있는 술도가를 들르게되고 거기서 죽은 남편과의 추억이 담긴 술 항아리를 보니 더욱 발길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다음 날, 떠난 광숙이 사라져서 난리가 났는데.. 술도가에서 발견된 그녀인데요 놀란 형제들과 상반되게 누구보다 상쾌한 얼굴입니다 아무래도 여기 정착할듯싶어보이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