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독수리 5형제 보다 마광숙을 더 부탁해

LX호텔 회장 한동석의 계획으로 마광숙과

어머니 공주실은 디너 파티에 참석하게 

되고 이에 기분이 좋아진 마광숙은 삼페인을

너무 마셔 정신줄을 놓아 버리는데~

잠깐 바람 쐬고 오겠다며 간 곳이 바로

자기가 결혼식을 올렸던 정원

그 정원에서 비틀거리며 결혼식을 회상하다

그만 술기운에 대자로 뻗어 버리고 그녀의

주변을 맴돌던 회장 한동석이 괜찮나며 

손을 내밀어 일으켜 주려 하자 마광숙은

한동석을 죽은 남편 오장수로 착각하며

한동석을 끌어 안는 실수를 범한다

이에 놀란 한동석이 뒷걸음질 치며 도망가고

마광숙은 살아있어줘서 고맙다며 계속

한동석을 남편으로 착각하며 다가오는데...

결혼한지 열흘만에 사랑하는 남편을 잃은

마광숙의 안타까움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네요 드라마라서 보고는 있지만

이게 현실속 이야기라면 에휴 ㅠㅠ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보다는 지금은

마광숙을 부탁해로 바꾸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