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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인 마광숙이 죽은 남편이 대표로 있던
독수리 술도가를 이어 받아 운영한다고 하니
과부된 딸을 둔 엄마 심정을 왜 몰라 주냐며
갈등을 눈물로 하소연하는 엄마 공주실~
마광숙은 눈은 가리고 두 손 두 발 묶인 채
낭떨어지 앞에 서 있는 것 같다며 그거라도
해야 숨이 쉬어진다고 막걸리 냄새 맡으면
장수씨가 내 옆에 있는 것 같아 숨이 쉬어지고
살 것 같다고 말하며 엄마에게 이해를 구하자
결국 술 귀신에 씌워서 평생 술독이나 휘저으며
살라며 마지못해 허락한다
마광숙은 믿어줘서 고맙다며 절대 실망 시키지
않고 독수리 술도가를 우리나라 최고의 술도가로
만들어서 공주실 여사 호강 시켜 드린다며 대찬
의지를 다지는데..
딸이 생과부도 모자라 죽은 남편의 가업을 이어
받는다니 새출발은 고사하고 술에 경험도 없는
터라 얼마나 고생할까 싶은 엄마의 마음을
십분 헤아리고도 남는 장면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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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끈기있는해바라기L186888
신고글 독수리 술도가를 우리나라 최고의 술도가로 키우고 싶은 마광숙의 대찬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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