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장 미용실에 등장한 할머니와 손녀 지원장이 동네 사람이 아닌 것 같다고 물어보니까 딸이 이 동네에서 가게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대사도 좀 있고 의미심장한 연출 보니 김원장 딸인가봐요 이 소녀의 등장이 앞으로 전개에 어떤 영향을 줄 지 궁금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