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까칠한 회장님도 반하게 한 독수리술도가 장광주네요

타고나길 재벌인 안재욱은 극중에서도 술은 고급 와인만 취급하는데요.

 

그리고 타고나길 재벌답게(?) 아내 사별 이후로 지독한 불면증을 오래 겪고 있습니다.

 

의사 친구는 환경을 바꿔보는게 어떻냐는 조언도 하지만 맘처럼 쉽게 되지가 않구요. 

 

그러다가 자꾸 엮이게 된 광숙이 우연히 주고 간 막걸리 한 병을 불현듯 보고 밑져야 본전? 마음으로 시음해보네요.

 

막걸리는 마셔보지 않았으니 생각없이 흔들어 병을 열었다가 거의 폭발 ㅋㅋㅋ직전까지 가서 혼자 혼비백산ㅋㅋ

 

그렇게 마신 막걸리인데 이 덕분에 모처럼 개운하고 오래 푹 자고 일어났네요.

 

막걸리의 맛 자체도 너무 좋았고 이래서 광숙에게 더 호기심을 갖게 되긴 하는데요.

 

호텔에 입점시키려 추천도 합니다. 

 

주인공들을 이어주는 매개체인 이 막걸리 

 

작중에서 굉장히 맛있다는 묘사가 많아서 실제로 출시가 된다면 정말 꼭 마셔보고싶은

근데 나오긴 하겠죠? 다른것도 아니고 막걸리니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