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걸음
세리가 범수와 가까워 지면 독고탁 집안에 태풍이 휘몰아 칠것 같아요
세리는 범수와 첫만남에서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동생이 여러 명 있다고 거짓말을 하면서까지 범수의 딸 하니의 일일 베이비시터를 자처했어요
이후 둘이 식사 자리를 갖는 등 이전과 사뭇 다른 훈훈한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죠
그런가 하면 딸 바보 범수의 의외의 면을 본 세리는 조교로 일을 하다 우연히 아픈 가정사까지 듣게 되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는데 급진전되고 있는 이들의 관계는 보는 재미를 높이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