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유인영, 김동완 폭탄에 충격 짝사랑 그만둘까요?

 

김동완이 유인영에게 폭탄 발언을 했네요 

 

앞서 옥분은 김 원장이 운영하는 피아노 학원 건물주가 됐는데 김 원장은 건물에서 나가라는 옥분의 말에 분노했고 흥수를 언급하며 도발했죠

 격양된 옥분이 김 원장의 머리채를 잡고 싸우려는 찰나 흥수가 등장해 싸움을 저지했고

흥수는 옥분을 나무랐는데 좀처럼 가까워지지 않는 두 사람의 모습이 좀 안타깝더라구요

 

공개된 스틸에는 흥수를 만나기 전 설레는 마음으로 꽃단장하고 있는 옥분의 모습이 담겨 있네요

 이와 달리 흥수는 귀찮다는 표정으로 옥분을 응시하고 있어요

 

옥분이 흥수를 잡아 세우며 간절하게 말을 건네고 있는 스틸 또한 흥미로운데요

 동상이몽 만남이 이뤄진 가운데 옥분은 흥수에게 김 원장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는데 흥수는 옥분이 김 원장 뒷담화를 한다고 생각해 불쾌한 기색을 드러내요

 이에 옥분은 생각과는 다른 흥수의 반응에 거듭 해명해보지만 그의 마음을 되돌리기에는 쉽지 않을뿐만 아니라 흥수는 이렇게까지 김 원장을 싫어하는 옥분의 의도를 알 수 없어 당황스러워하죠

나아가 흥수는 옥분의 마음을 뒤흔드는 파격적인 한마디를 던지고 자리에서 일어나는데 충격에 빠진 옥분은 흥수를 붙잡아보지만 매몰차게 뿌리치고 가는 그를 보며 속이 탑니다

 과연 두 사람 사이에 무슨 대화가 오간 건지 이 일로 옥분이 흥수를 향한 짝사랑을 접게 될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네요